정작 본인은 순위표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는다. 힐리어드는 “시즌이 끝났을 때 타자로서 타이틀을 받으면 당연히 기분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고, 지금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지금 당장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에 더 신경 쓰며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힐리어드는 “타점은 동료 선수들이 안타를 치고 나가줘야 올릴 수 있고, 득점은 내가 안타를 쳤을 때 동료 선수들이 나를 홈으로 불러줘야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달성한 100타점·100득점은 나의 기록이라기보다 지금 우리 팀이 얼마나 순항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해서 더욱 기쁘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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