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앞서 류 감독이 마운드에 변화를 준다고 알렸다. 대상은 김진욱이다. 선발 자원이다. 2026시즌 롯데에서 모든 경기 선발로 출전했다. 24이닝 134.1이닝, 6승8패, 평균자책점 3.95 기록 중이다.
이날 6회초 등판했다. 박한결-이승현-박관우를 뜬공-땅볼-뜬공 처리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속구는 시속 149㎞까지 던졌다. 공에 힘이 있다.
류 감독은 "김진욱이 불펜 경험이 꽤 있다. 현재 대표팀 투수들 중에는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중요한 상황에서 김진욱을 쓰지 않겠나. 중요할 때 역할을 해줄 투수가 김진욱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여차하면 멀티 이닝도 된다. 원래 선발이라 문제가 될 것도 없다. "투수가 11명이다. 한정된 엔트리로 치러야 한다. KBO리그에서 하던 것과 달라질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불펜투수가 2이닝 혹은 3이닝까지도 갈 수 있다. 투수들에게도 마음의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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