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임찬규가 스트라이크 또는 볼을 던졌다면 지금의 임찬규는 스트라이크 같은 볼과 볼 같은 스트라이크를 던진다. 올해는 이닝당 투구수도 15.8개까지 줄여 타자들의 방망이를 끌어내 속전속결로 승부를 끝내는 패턴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과거 임찬규가 강한 상대를 잡기 위해 더 강한 것을 찾았다면 이제는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무너뜨리고 있다. 어쩌면 미래가 더 기대되는 프로 16년차 투수 임찬규는 잔여시즌 개인 최다인 15승 고지를 겨냥한다.
https://v.daum.net/v/2026091709044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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