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의 100승은 완벽한 수미쌍관 구조였다. 데뷔 시즌인 2011년 5월 6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이었던 김광삼(현 LG 투수코치)를 구원해 마운드에 선 임찬규는 4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그로부터 5609일이 지난 13일, 시민야구장은 아니지만,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7이닝 7피안타 4실점의 호투로 100승을 쌓았다. 선발승으로 89승, 구원승으로 11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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