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오늘 직관 후기 감상 깊생 빡침 뭐 그런 것들의 주저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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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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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진짜 화났어. 져도 부끄럽게 지진 말아야지.
아무리 지는 경기래도 경험치는 먹어야 할 거 아니냐
이걸 뱉는다고??? 하면서 8회초까지 버틴 거 같음.
사실 장비 챙겨갔는데 상대팀 점수 두 자리 넘어가면서
장비도 다 풀고 내가 앉은 줄에 나 포함 세 명 정도 남음.
솔직히 가고 싶었는데 안간 건 성한이 나온다고 그래서
근데 그게 지타 4번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지 ㅋㅋㅋㅋ
민수도 내 느낌상 막 으쓱이들 달래주다가
갑자기 출루하고 안타치고 그러니까 텐션이 돌더라고.
남은 사람들 다 안갈 생각이었는지 같이 미쳐서 응원함.
점수 나니까 으쓱이도 신나고 치어도 신나고 민수는 미치고
그 앞까지 빡치고 욕나오던 거 다 사라짐.
10점차 말고 한 자리수로 좁히자 하면서 봤는데
순무들 장하게 한 자리수 점수차 내더라.
나 앉은 자리가 불펜 가는 거 보이는 자리였거든.
무니도 가고 두솔이도 가고 병현이도 가고 암튼 많이 갔어.
이 점수에 병현이는 아닐 것 같았다만
두솔이 올라와서 으잉? 했는데 공 몇 개 안던지고 이닝 끝내서
그때쯤에는 초반에 빡친 거 다 풀렸다 뭐 그런 소리.
수비 실수는 음... 펑고 뺑이 쳐라. 그거말고 방법없다.
마지막으로 7회부터 얼마나 도파민 돌아서 응원했는지 증거짤

오늘 가서 피냉면이랑 츄로스 두 개 먹었는데
응원으로 칼로리 다 쓰고 감.
주저리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