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순
첫번째 저희 야수진을 믿고 있긴 하지만앞으로 또 미래를 준비해야 될, 특히 이 선수는 2루수에 나름대로 또 특화된 선수라고 할 수 있고 능력있는 선수라고 판단돼서, 앞으로 미래를 짊어질 내야수로 생각해서 지명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수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5툴이라고 언론에서 말씀하시는데, 5툴에 가까운 오각형이라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면 아직 거기까진 미치지 못하지만 고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당연히 박준순 선수는 미래에 저희 주전 선수가 되리라는 생각으로 많은 고민 끝에 선택하게 된 것이고 또 예전의 유능한 우리 팀의 내야 선수들처럼 그런 자리를 언제든지 빛내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최민석
최민석 선수는 우선 신체 조건부터 마음에 들었고, 또 신체 능력으로 따진다면 유연성이 뛰어난 선수고 또 게임 운영 능력도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 우선 미래를 바라보고 선택한 선수입니다. 장점은 키가 크고 아직 미완성이라고 보이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감각이 좋습니다. 변화구도 다양하게 구사할 줄 알고, 제구력이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고 또 나름대로 우리가 타자를 상대하는 볼 끝의 힘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마음에 드는 선수였기 때문에 아직은 완성도까지는 조금은 부족한 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택연
처음엔 좌완 선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김택연 선수가 더욱더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구나라는 생각이 점점 저희 팀이 받게 되었죠. 그래서 우리 과감하게 상황이 되면 우린 김택연 선수를 선택하는 쪽으로 갑시다 라고 다들 의견이 맞게 되었습니다. WBSC 대회 때문에 선택한 건 아니고 전년도부터 관심은 갖는 선수 중에 한 명이었지만 설마 우리한테 올 일이 생길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ㅋㅋ) 그런데 상황이 ‘우리한테 올수도 있겠구나‘ 라는 상황으로 바뀌게 된겁니다. 그래서 좋은 찬스라고 생각했고, 그러면 이참에 과감한 선택을 해야 되겠구나, 김택연 선수는 거기에 맞춰서 의외로 또 좋은 성적을 계속 내주고 있었고, 구위도 계속 떨어지지 않았고, 결정하는데 어려움 없이 그런 상황을 보여줬죠.
김택연 선수는 신장은 180 정도로 크진 않은 편이지만 직구 스피드 150 이상이 나올 수 있는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 오/승/환 선수의 그런 종속같은 그런 볼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고 거기에 제구역도 어느정도는 갖추는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도 차분한, 고등학생으로서는 좀 보기 쉽지 않는 좀 차분함을 가지고 있는 선수, 경험도 있고 그런 선수입니다. 아마추어에서는 마무리투수라고 따로 구분지어서 등판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팀에서 능력있는 선수들이 선발을 주로 우선으로 하고, 상황에 따라선 뒤에서 짧게 마무리 형태로 던지고 있습니다. 마운드에서 스타일이나 모든 것들, 차분한 부분이 좋긴 좋은데 이 구위를 선발로 쓰기만 하기에는 너무 아깝구나. 또 중간~마무리 경쟁으로 들어가기에 이 선수가 딱 적합할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를 보고 뽑은 건데 다들 1,2년만에 그 미래 가져와줬고 새삼 택연이는 존나 기대가 컸는 지 정말 말을 많이 함 ㅋㅋㅋㅋㅋㅋㅋ 민석이도 궁금한데 이건 못 찾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