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박준영이 모두 올해 선발승을 거뒀다. 공교롭게 이번 등판을 앞두고 ‘1준영’이 직접 조언을 했다. 박준영은 “지난 등판 안 좋았을 때 준영이 형에게 연락이 왔다. ‘안 좋을 때 뭐를 더 바꾸지 말고, 좋은 기억들을 갖고 똑같이 네 갈 길을 가라’라고 조언을 해줬다. 준영이 형은 본인이 그것을 못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것을 얘기해주고 싶었다고 했다”라면서 “그래서 제가 더 뭐를 하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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