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은 배팅 케이지 근처서 타격 훈련 순서를 기다리던 강백호에게 다가가 전날 상황을 복기했다. 그는 스트라이크(S)존 바깥쪽 하단 경계선에 투심패스트볼을 예리하게 꽂아 넣고도 통타를 허용했다. 이 장면을 되새긴 그는 강백호가 어떤 공을 노리고 쳤는지 물은 뒤, 요나단 페라자, 문현빈과도 같은 대화를 이어갔다.
롯데)특히 야구방 신매기는 김태형 감독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에 짙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신매기는 “결과를 떠나 모두가 기대하고 원하는 상황이 있는데 그게 안 나온다. 명장도 아닌데 지랄이 너무 많다”며 “그 연차에 펄펄 날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늙은 감독으로서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