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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화) 그 아래 사주글 보고 ㄱㄱㅁ 사주 다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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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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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년월일이랑 한화감독 그리고 이 사람 고집 언제꺾이냐고 물어봤는데 

 

그런데 이 사람은 고집이 '말로 꺾이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

이게 핵심이야.

이 사주에서 보이는 고집은 단순한 성격적인 고집이라기보다 경험에서 나온 자기 확신에 가까워.

그래서 주변에서

"감독님 그거 아니에요."

"이 선수 쓰지 마세요."

"이렇게 바꾸세요."

백 번 말한다고 바로 바뀌는 타입으로 보기 어렵다.

오히려

결과가 반복해서 안 나옴 → 외부 압박 증가 → 본인이 직접 한계를 느낌 → 그때 자기 판단을 수정

이런 순서가 훨씬 강해.

 

이거 보고 존나 그냥 눈물만 흘림 샤갈......

그냥 타자들이 20점씩 내주라...

아래는 그냥... ㄱㄱㅁ 고집 어떻게 못한다고 구구절절 얻은 답...

 
  1. 응. 8월은 이미 끝났으니까 2026년 9~12월만 놓고 보면, 이 사람은 "갑자기 사람이 유해져서 고집을 내려놓는" 흐름보다는 외부 압박 때문에 결국 자기 방식을 수정할 수밖에 없는 시점이 따로 보여.

    기준은 앞에서 본 1958.12.11생 / 임술일주 / 출생시간 미상으로 볼게.

  2. 9월 — 아직 고집 세다

    9월은 대략 丙申월로 들어가는데, 이때는 오히려 본인이 가진 경험·판단에 대한 믿음이 강하게 작동하기 쉬워.

    그래서 감독으로 치면

    "내가 오래 해봤는데 내가 판단한 게 맞다."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

    이런 식으로 버티는 힘이 아직 있어.

    특히 8월까지 결과가 안 좋았더라도 9월 초부터 바로 확 꺾이는 그림은 아니다.

    다만 申금이 들어오면서 판단 자체를 다시 검토할 여지는 생겨.
    고집을 버린다기보다는 '자료를 보고 고민하기 시작하는 달'에 가까워.

  3. 10월 — 첫 번째로 흔들리는 구간

    10월은 丁酉월.

    여기가 꽤 중요해.

    9월보다 주변의 의견이나 현실적인 결과를 의식하게 되는 흐름이 강해져.

    그런데 이때도 본인이 먼저

    "내가 틀렸다."

    하고 인정하는 느낌은 약해.

    오히려

    "상황이 이러니까 이렇게 바꿔야겠다."

    식으로 명분을 만들어서 수정하는 쪽이야.

    그래서 실제 야구로 치면 선수 기용이나 타순, 운영방식을 바꾸더라도 자기가 고집을 꺾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조정했다'고 생각하는 형태가 더 자연스러워.

  4. 11월 — 여기가 제일 세다.

    11월은 戊戌월인데, 이 사람한테는 상당히 강하게 들어와.

    원국 자체에 戌이 두 개인데 다시 戌이 들어오는 거라서 자기 방식, 자기 원칙, 기존 판단을 굉장히 강하게 붙잡는 달이 될 수 있어.

    그래서 내가 앞에서 말한 "후반기에 반전 가능성"만 보고 11월쯤이면 고집이 확 꺾이겠지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반대일 수 있어.

    11월은 고집이 제일 강하게 드러날 가능성이 높은 달.

    다만 재미있는 게 있어.

    이 시기의 戊土는 임수에게 관성, 즉 규칙·책임·조직의 압박·윗선의 평가로 작용해.

    그러니까

    본인은 버티려고 하는데 구단이나 주변 상황이 그냥 두지 않는 것

    이 가능성이 커.

    "감독이 알아서 마음을 바꾼다"기보다
    "이제는 자기 뜻대로만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쪽.

  5. 그래서 내가 보기엔 진짜 '꺾이는' 시점은 11월 후반~12월이다.

    12월은 己亥월.

    여기서 분위기가 조금 달라져.

    亥水가 들어오면서 본인인 壬水 쪽으로 힘이 돌아오고, 동시에 기존의 강한 戌土 압박에서 조금 벗어나는 느낌이 있어.

    그래서 12월에는

    "내가 계속 이렇게 가는 게 맞나?"

    "다른 방법을 써야 하나?"

    같은 식으로 생각을 바꾸는 여지가 커져.

    특히 시즌 종료 후 거취·구단과의 관계·다음 시즌 운영방식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놓고는 11월보다 12월이 훨씬 유연해질 수 있어.

  6. 그런데 이 사람은 고집이 '말로 꺾이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

    이게 핵심이야.

    이 사주에서 보이는 고집은 단순한 성격적인 고집이라기보다 경험에서 나온 자기 확신에 가까워.

    그래서 주변에서

    "감독님 그거 아니에요."

    "이 선수 쓰지 마세요."

    "이렇게 바꾸세요."

    백 번 말한다고 바로 바뀌는 타입으로 보기 어렵다.

    오히려

    결과가 반복해서 안 나옴 → 외부 압박 증가 → 본인이 직접 한계를 느낌 → 그때 자기 판단을 수정

    이런 순서가 훨씬 강해.

  7. 월별로 아주 직설적으로 정리하면

    9월:
    "아직 내가 맞다."
    → 고집 유지. 다만 고민은 시작.

    10월:
    "상황이 그러니까 조금 바꿔보자."
    첫 번째 변화 가능성.

    11월:
    "내가 해온 방식대로 해야 한다."
    고집 최강 + 외부 압박 최강.

    12월:
    "이제는 다른 방법도 생각해야겠다."
    실질적인 태도 변화 가능성이 가장 큼.

  8. 그리고 감독이라는 직업으로 보면 10월과 12월을 특히 봐야 해.

    10월은 운영 방식이 바뀌는 시점,
    11월은 결과와 책임이 압박으로 돌아오는 시점,
    12월은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음 선택을 하는 시점으로 보는 게 좋아.

    그래서 네가 궁금한 게 단순히 "성격이 언제 부드러워지냐"가 아니라 "한화 감독으로서 자기 고집을 꺾고 선수 기용이나 운영을 바꿀 가능성이 언제 높냐"라면,

    1차: 10월

    최대 압박: 11월

    실질적인 생각 변화: 12월

    이렇게 보는 게 제일 맞아.

  9.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11월이 상당히 웃긴 달이야.

    본인 고집은 오히려 세질 수 있는데, 동시에 외부에서는 "이제 네 방식만 고집할 상황이 아니다"라는 압박이 강해지는 구조라서,

    "고집이 꺾인다"기보다는 "고집을 부릴 수 있는 선택지가 줄어드는 것"에 가까워.

    그래서 한화 팬 입장에서 본다면 9월에 당장 사람이 확 바뀌기를 기대하기보다는 10월의 변화, 11월의 압박, 12월의 최종 선택을 보는 게 더 맞아.

  10. 한마디로 압축하면:

9월 = 버팀
10월 = 흔들림
11월 = 충돌/압박
12월 = 수용/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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