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런 거 보면 (황)재균이가 참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아프질 않으니까 방망이 못쳐도 매일 나간다. 그러다보면 감잡고 치기 시작한다. 1할 치다가도 어느날 보면 3할 치는 거야. 반면에 한창 잘 치고 이제 기회잡았는데 아픈 선수들도 항상 있다. 감독 입장에선 참 답답한 일이다."
키움)키움 설종진(53)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안우진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보냈다. 설 감독은 경기 전 현장 취재진과 만나 안우진의 등판 계획에 대해 "상황이 괜찮다면 100구를 조금 넘길 수도 있다"며 "(상대 투수에 관계 없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혀 투구 수에 얽매이지 않고 전력 투구를 맡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