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아마 드랲 인창고 윤예성
1라에 윤예성이 있다면 그 어느 변수에도 윤예성
여기서 말하는 변수에 극단이 하현승이 남아있어도 라고 하면
지금 윤예성이 얼마나 탐나는 투수인지 설명안해도 될것같음
(미리 밝혀둠 내가 이구역 매풍철이다)
고2때부터 던지는 체력이 좋은 투수로 이미 아마팬들한테 눈도장 찍은 정통우완투수
던지는 리듬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경쾌한 리듬이라 더 맘에 들었음
개인의 취향으로 디딤발이 땅에 빡 박혀서 모아주는 힘으로 던지는 팔스윙 빠른 선수 선호함
이 취향의 단점아닌 단점이 중심이동이 원할하지 않으면 팔스윙의 불안정성이 커진다는 단점이 있고
예성이의 경우는 전문투수로 전향한게 3년여정도밖에 되지않다보니 더 그러해보이는 경향이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이 받쳐주는 체력이 좋아서 100구를 던져도 150이상의 속구를 던질 수있고
본인도 제구되는 강속구 투수를 지향하기 때문에 목표지향점이 명확한 선수라는 점도
우리가 뽑아야할 1라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함
그리고 상무에서 곧 돌아올 미르랑 좋은 페어가 될 수 있는 투수라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높게 사는 점임
결국은 드래프트라는 건 팀에 부족한 보완점에 장점을 갖고 있는 선수를 선발하게 되어 있는데
미르 이후 드랲을 보면서 전미르라는 투수의 우완 체력 훈련량
그리고 던지는 구종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선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우리팀 투수들이 서로 포크볼을 공유하면서 가치를 끌어올렸던것처럼
(구먼셍 살아나....)
윤예성은 너클커브로 불리한 카운트에 삼진 잡을 수있음
고백합니다. 윤예성의 너클커브를 본 순간 너는 롯자에 와서 미르랑 같이 세트로 자라야한다고 생각함ㅋㅋㅋㅋ
솔직히 매기들도 이제 미르 너클커브 파워까브가 봤잖아
몸좋고 키큰 우완이 던지는 너클커브가 어떤 맛인지 알잖아
아마에서 초초꼬맹이가 그걸 던지는데 참을 수 있는 사람없다고 본다
작년 준서도 너클커브 던지는거 보고 망태기에 넣었는데
그저 그시기에 같이 넣었을뿐 매기는 죄없어
죄가 있다면 너클커브 던진 예성이가 잘못한거야
사실 작년에 예성이가 튀어나왔을때 저렇게 잘던지는 애가
야구로 유명한 학교가 아니라 인창고에 있을까 생각했는데
(물론 이제 인창고도 나름 25년 넘게 야구하면서 자리잡은 학교기는함)
그것도 경동고에서 2학년 올라오면서 전학온건데
중3때부터 본격적으로 투수를 시작하면서 경동고로 진학했더라
초등학생때 티볼로 시작한 나이 늦은편이라
프로 지망 선수치고 시작점 자체가 늦은편임
(비슷한 예로 우리 모대 태현이가 그러함 - 그래서 태현이는 유급함)
지금 예승이 재욱이가 야구 본격적으로한 나이가 초2인걸 생각하면
초4에 티볼 시작은 늦어도 한참 늦은거기는 하지만
유의미하게 막 늦었냐고 물으면 사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이미 우리팀에도 여러 예가 있지만
아마야구를 어릴때부터 해도 기본기 모자란 선수도 있고
아마야구 없이 비선출이어도 머리로 기본기 채워오는 선수도 있음
그런 측면에서 윤예성이 야구를 늦게해서 또는 투수를 늦게해서
1라에 뽑기에 야구가 부족한게 있냐라고 물으면 나는 전혀 아니다라고 생각함
그만큼의 갭은 이미 알려진것처럼 짧은 투구를 많이하고 인터벌 뛰는걸로 충분히 채워왔다고 생각함
설혹 모자라더라도 08년생 뽑는 드래프트에서 09년생을
그것도 08년생들 중에서도 뛰어난 자원을 뽑을 수 있다면
이건 고민의 여지없이 윤예성 지명해야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우리가 예성이가 남아있는 와중에 다른 누군가를 지명한다면
팀이 다른 선수를 지명하면서 팀이 가져가고자하는 선수단 구성의 헤게모니가 있을것이라 생각함
하지만 뽑고 싶다... 윤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