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 젖은 채로 인터뷰를 시작한 이영하는 “내가 그동안 동료한테 했던 업보를 돌려받은 것 같다”며 웃었다.
이영하는 2019년 17승(4패)을 기록하며 당시 다승 부문 2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이후에는 10승을 달성한 적이 없다. 그는 “이 기억을 잊어버리기 전에 빨리해야 할 것 같다”며 “동생들 보면서 많이 부러워하고 있고, 선발로 던지는 걸 보면서 ‘저렇게 해야 되는구나’ 그런 생각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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