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아침은 전날 여의도에서 사온 포비의 베이글을 먹음
오랜만에 갓더니 레몬딜크림치즈? 가 있길래 샀는데 상큼하니 맛있었음
Ktx 타고 가도 점심식당이 웨이팅 있을 수 있는 곳이라 잘 먹고 출발
왜냐면 점심이 산수쌈밥이었기 때무니다
보이는가 저멀리서부터 줄이… 오만명의 두갱이 여기 모인듯햇음
후기에서 40분 기다리라고 하면 20분이면 들어갈 수 있다고 했지만
왜인지 우린 60팀 60분 대기를 해야 했고 넘나 힘들었다고 한다

맛은 있었지만(특히 저 초무침 무절임이) 웨이팅이 많아보인다면
초장에 다른 곳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웨이팅 지휘하시는 분은 매우 프로페셔널하심
이 뒤에 소뇨도 먹으러 갓으나 웨이팅이 12팀이길래
걍 빠른포기함 ꉂꉂʕᵔᗜᵔ*ʔꉂꉂʕᵔᗜᵔ*ʔ

호텔에 빠르게 왔다 호텔은 상무지구 유탑으로 했는데 컨디션 좋았음
상무지구는 중심가와 좀 떨어진 대신 정말 조용했다
내향인에게 추천드림 바로옆에 짱큰 마트와 다이소도 있다 
상무지구에는 바로바로 부부더상록이 있다
가게는 큰 편이았지만 걍 사와서 호텔에서 먹기로함
무화과와 망고였는데 둘다 과일 자체의 상태가 좋았음
특히 무화과는 진짜 상태 좋은 건 전라도 위로 못올라간다고 들었는데
진짜였음 철에 맞춰서 간 칭구들은 꼭 먹어보도록 ദ്ദിʕ •̅𐃬•̅ʔ
창억떡도 같이 맛봤는데 인절미보다는 호박이 내스타일이엇다


먹구 드러누워있다가 뉴망곰 입고 챔필 ㄱㄱ
올해 가본 수원 대전 광주 모두 신구장은 건축 컨셉이 비슷해서
한번 입장하면 다 티켓 없이 돌아다닐 수 있고 모든 구역 연결된 점
낮고 가깝게 설계되어 있는 점이 좋았고
원정도 전광판 보기 좋아서 좋았다

귀여운 나의 웬수들 경기는 실책이 너무 많아서 괴로웠다 (미안)
그치만 나는 자주 가는 광주도 아닌데 좀 이겨주겐니…?
비도 오락가락 재곰이도 목 다 쉬어있고 쉽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다음날 아침은 광주송정역 근처 국밥 조지러옴
영명국밥은 일요일 오전10시에도 10분 웨이팅이 잇엇다(…)
그치만 10분 기다린 건 충분히 커버 가능한 맛이엇음
맑은 콩나물국같은 국밥이라 처음엔 맑게 떠먹고
고기 어느 정도 먹은 뒤에 다대기 풀어서 밥 먹으니까 약간 칼칼한 콩나물국밥 스타일 되어서 맘에 들었다. 고기도 많고 추천할게여…

사진은 광복절 맞이 김구슨생님 안경쓴 귀여운 호걸이로 마무으리
다음 원정은 사직 아니면 문학으로 도전하겟읍니다 ദ്ദിʕ •̅𐃬•̅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