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키움의 불운 및 불편함은 끝이 아니다. 정작 홈으로 돌아왔는데 홈에서 훈련을 못한다. 키움의 홈구장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서울 문화, 예술 행사가 가장 많이 열리는 장소다. 이미 7~8일 19시에 국민 걸그룹 에스파가 단독 콘서트를 하기로 돼 있었다. 7일부터 9일까지 고척돔에서 키움의 일정이 없는 것은 이미 올해 초부터 결정된 사안이었다. 이것은 키움의 불운이지 서울시설관리공단의 잘못은 절대 아니다.
기아)햄스트링 부상이라는 시련을 딛고 한 단계 더 진화한 스물세 살의 천재 타자. 지면을 딛고 배트 끝까지 힘을 전달하는 그의 스윙처럼, 김도영의 시선 역시 이미 KBO 리그를 넘어 더 넓은 세상을 향하고 있다. 시속 170km를 넘나드는 그의 타구는 메이저리그를 향해 날리는 가장 강력한 자기소개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