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은 5일 한화전 폭염 취소 후 "좌완 이승현도 2군에서 투구폼을 교정한 뒤 좋아졌다. 이전까지 투구 시 팔 스윙을 뒤로 쭉 뺐다가 올라왔는데 좋은 날과 좋지 않은 날 기복이 컸다. 어떤 날은 패스트볼 구속이 140km/h 중반까지 올라왔다가 어떤 날은 140km/h 초반도 안 나왔다. 최근에는 구위, 제구가 모두 좋아지면서 안정감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지금 우리 1군 엔트리에 있는 투수 중 롱 릴리프로 기용할 수 있는 게 사이드암 임기영 한 명뿐이었는데 이제 좌완 이승현까지 역할을 해준다면 감독 입장에서 게임 운영이 조금 더 수월해진다"며 이승현의 현재 퍼포먼스를 유지해 주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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