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을 회복했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SSG 관계자는 "땀을 매우 많이 흘린 상태였다. 과한 음주 등의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안상현을 응원하던 게 기억의 마지막이라고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재개됐고, SSG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경기 후 응급 요원들이 다시 한 번 관중석으로 급하게 뛰어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기 후 이동 과정에서 또 다른 팬이 실신한 것이다.
열심히 응원을 하다보니, 수분이 몸에서 많이 빠져나가는 게 치명타. 그리고 경기가 점수를 계속 주고받는 치열한 내용이었기에,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경기 후 긴장이 풀리고, 이동을 하며 정신을 잃을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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