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무고무' 고영표 20이닝 연속 무실점+KT '원피스데이' 3연전 싹쓸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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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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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20이닝 연속 무실점…6회 타선 대폭발
잠수함 에이스의 피칭이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는 7이닝 동안 6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한화 강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9승(6패)째를 챙겼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고영표는 연속이닝 무실점 기록을 20이닝으로 늘렸다.
KT 타선은 이날 전국을 강타한 폭염만큼 뜨겁게 타올랐다. 1회초 상대 수비 실책으로 선취점을 낸 KT는 1대 0으로 앞선 6회말 상대 선발 오웬 화이트를 집중 공략해 무너뜨렸다. 장준원과 최원준의 연속 적시타에 이어 김현수의 3점 홈런(시즌 8호), 샘 힐리어드의 2점 홈런(시즌 29호)이 연달아 터지며 단숨에 8대 0으로 달아났다.
KT는 7회말에도 장준원의 3점 홈런(시즌 3호)과 안현민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에선 대기록도 함께 나왔다. '타격 기계' 김현수가 이승엽(4077루타), 최형우(4587루타), 최정(4518루타)에 이어 KBO리그 역대 네 번째로 통산 4000루타 고지를 밟았다. 또 시즌 29호 홈런을 날린 힐리어드는 홈런 선두 KIA 김도영(33개)을 4개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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