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가 바뀔 수도 있다. 모든 것은 회복세에 달렸다.
박진만 감독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0차전에 앞서 마무리 김재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만 감독은 1일 김재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재윤이는 오른쪽 골반 쪽이 안 좋다. 그래서 오른쪽 다리 부분에 불편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령탑은 "지금 경기에 안 나온 지 4~5일이 됐다. 불편함의 증세가 있어서 우선 영상을 찍어봤는데, 특별히 나온 것은 없다. 하지만 날씨의 영향도 없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박진만 감독은 "재윤이는 검사 결과로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 본인 의사에 따라서 결정을 할 것이다. 통증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 일단 오늘(1일)은 경기가 없고, 내일(2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다음주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통증만 없으면 충분히 준비해서 할 수 가 있다. 만약 내일 경기를 한다면, 내일까지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휴식을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만약 다음주가 돼서도 김재윤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당분간 마무리 역할은 이승민이 맡게 될 예정이다. 박진만 감독은 "지금 (이)승민이가 내용이나 기록적으로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에 재윤이 안 될 경우에는 승민이가 간다. 만약 승민이가 연투를 하게 된다면, 그때는 다른 선수로 대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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