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는 어느 정도 익숙한 ‘대구 토박이’ 구자욱도 이날 부산의 열기에 “솔직히 경기 하기 싫었다. 이런 더위는 살면서 처음이었다. 바람도 안 불고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빨리 해가 졌으면 좋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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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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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홈런 포함 3안타 활약을 펼친 삼성 전병우도 “연습할 때부터 날씨가 무더워서 걱정이 많았다. 상대 팀도 우리 팀도 어지러움증을 호소했는데, 끝날 때쯤 힘들긴 했다. 빨리 시원해졌으면 좋겠다”면서 날씨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선수들 살려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