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김태형 감독은 30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어제 경기는 못 도망간 게 컸다. 또 상대 하위 타선에서 맞은 게 아쉬운 부분"이라며 "6회 전진 수비 실점도 어차피 승부를 봐야 했다. 홈에 더 정확히 던졌어도 세이프 타이밍처럼 보였다. 9회 대타 노진혁 타구도 생각보다 더 멀리 날아갔는데 잡혀서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롯데)박정민은 지난달 29일 1군 말소 뒤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등판 5이닝 10피안타 6탈삼진 2볼넷 평균자책 10.80으로 부진했다. 김 감독은 "(퓨처스리그 기록이 안 좋았더라도) 지금 공 자체는 타자를 이길 수 있는 구위니까 올렸다. 어떤 상황이 오면 한 번 붙여 보려고 한다. 구위로 승부할 수 있는 불펜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