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최원태의 1군 말소 배경에 대해 “최근 컨디션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등판을 이어왔다”며 “한 번 쉬어가면서 몸 상태를 점검하고 본인도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최원태가 최근 병원 검진에서 우측 삼두근 원위부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치료와 점검을 위해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휴식 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삼성)박진만 감독은 전날 경기 도중 교체된 구자욱의 몸 상태도 전했다. 그는 “왼쪽 아킬레스건 쪽이 타이트해 경기 중 교체했다"며 "뛰다가 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직후 바로 치료를 받았고 뭉친 부분을 풀면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오늘은 정상적으로 출전한다”며 “조금이라도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바로 교체하는 방향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즌 끝까지 함께 가야 할 선수들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