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나중에 상세하게 설명하겠다. 지금은 FA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심재학 KIA 단장과 대화를 나누던 중 한 선수의 이야기가 나오자 잠시 멈춤을 부탁해 왔다. 심 단장이 조심스럽게 언급한 선수는 중견수 김호령이었다.
무명의 더쿠
|
10:28 |
조회 수 769
심 단장은 "에이전트가 있다면 경기력 걱정 없이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김호령은 에이전트가 없는 선수다. 협상을 하려면 직접 이야기를 꺼내고 소통해야 한다. 시즌 중이기 때문에 그 분이 대단히 조심스럽다. 김호령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시점이 와야 제대로 된 협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KIA가 김호령의 FA 언급을 조심스러워 할 수 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조금이라도 김호령의 경기력에 지장이 갈 수 있는 일은 벌이지 않는다는 것이 구단의 원칙이다.
김호령에 대해 신주단지 모시듯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있는 KIA다. 시즌 중 FA에 대해 논의하는 것 또한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김호령과 KIA의 협상 스타트는 시즌 성적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시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45/000044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