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사직 우어의 난을 다같이 겪음
그래서 초면? 구면?이지만 서로 "어...안..녕하세요 ?? 그저께 부산에서 뵌거 같은데???" "어 여기도 오셨네요"
하고 여기저기서 인사함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띄엄띄엄 119~121 구역 채웠는데 쥘매가 없어서 첨에 당황했지만 남자분 누군가의 선창으로 지금부터 시작이야 하며
그때부터 쉬는 시간 없는 3시간 응원 시작. 레쓰고
쥘매는 쉬는 시간이라도 주지 우리는 누군가가 계속 새로 시작해서 ㄹㅇ 목 쉴새없이 불렀어 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사람 적으니 다 사명감 품고 개큰 소리 내지름
다들 단합력 쩔었고 5:0 부터는 신나서 목소리 다 하나됨
모두가 김주일 김한슬 이었어
미미 상수 원준이는 등장곡까지 입반주로 부르고
모든 선수 응원가 다 했고
선수 응원가 부르고 -
n번 타자 ❤️❤️❤️ 안~~~타 ❤️❤️❤️ -
다시 선수 응원가 -
풀카송 안타송 중간중간ㅋㅋ
삼진송에 볼넷송 씬이난다~ 하는 도루저지 송 까지 전부 다 육성으로ㅋㅋㅋ
풀카 송 / 안타송 2버전 / 하나둘셋 왓! 왓! 왓까지 다 입으로 함
개웃긴거
영표가 삼진 10개 잡을때마다
빝뱉 안녕 흔들면서
삼진 송 빠바바밤~ 그 클래식도 입으로 다 했어ㅋㅋㅋㅋㅋ
파울 날아오면 누군가 쥘매버전 파울볼 조심하세요!x2 여럿이 외침
아웃당하면 "최선을 다한 %%% 선수에게 박수!!!!"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7회 8회 9회 이닝끝나고 위팍에서 하는 것 처럼 광고시간에 위닝케이티랑 으랏차차랑 마법의성이랑 다부름....
여기 온 사람들 모두가 숙련된 고인물 킅갱들이고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셨는데 다들 열정 넘쳤고 기운찬 케린이들 또한.. 후반부에도 응원 왜 쉬어요 하면서 체력 떨어진 어른들을 굴림.......
서로 선풍기 빌려주고 챙기며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훈훈한 장면이 보였어
ㄹㅇ로 전우애 생김
9회 빅이닝 아파트 하고
아예 한 남자분이 여러분 끝나고 우리 아파트 한번 더 해야합니다 아시겠죠? 하고 네에에에 하며 아파트도 준비함
그래서 나는 이미 3회부터 목 나가고 지금 목 인후염 스프레이 뿌리고 스트렙실 빨면서 후기 쓰고 있음
근데 올해 직관 응원 중 제일 재밌었어서ㅋㅋㅋㅋㅋㅋㅋ 프리미엄석 취소하고 내일도 응단으로 다시 잡았어
진짜 코앞이라 조대현 화이팅 하니까 웃으며 꾸벅해주던 착한 쪼대
오늘 너무너무너무너무 덥고 바람도 안불어서
모두가 더 위 먹 음
우리 모두 사우나 70도 안에 있는 기분이었어
모두들 얼굴 달아오르고 더위먹고 그런게 보여서ㅠㅠㅠㅠ다들 건강 걱정이지만 진짜 재밌는 응원이었어 (ノ⁾⁾’ ▾ ‘)🪄乃(ノ⁾⁾’ ▾ ‘)🪄乃(ノ⁾⁾’ ▾ ‘)🪄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