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주전 포수가 4할을 치다니' 그런데 감독은 왜 수비에 주목했나[인천 현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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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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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수비 때문에 타격도 올라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SSG 랜더스 주전 포수 조형우는 7월 들어 타격감이 뜨거워졌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4할3푼8리(32타수 14안타) 3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고, 7월 월간 타율도 3할7푼5리(48타수 18안타)에 달한다. 6월말까지 시즌 타율이 2할1푼4리에 불과할 정도로 공격적인 면에서 저조했지만, 27일 기준으로 2할5푼까지 수치가 상승했다.
이어 "그동안 볼배합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예를 들어 감독, 투수코치, 배터리코치는 전부 떨어지는 공을 던져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봤는데, 형우가 직구를 요구하거나 그런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코칭스태프 생각과 거의 일치하는 레퍼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타자에 맞춰서 선별할 줄도 알고, 투수들도 자연스럽게 실투가 줄어드는 모습도 보인다. 결과론이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부분에 형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본인도 노력하는만큼 결과가 나오다보니 타격도 편하게 하는 것 같다. 결국 포수는 타격도 중요하지만 수비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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