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리 퀄스하고 내려갈때 형준이도 기분 되게 좋아보였거든 힘들어보였지만 퀘스트 깬 것마냥 포효도 하고 뿌듯해보였는데... 8회쯤부터는 너무너무 힘들어하더라ㅠ 9회에는 땅 보면서 한숨 푹푹 쉬는데 몸도 마음도 지쳐보였어. 마지막 타석 들어가기 전에는 거의 쓰러지기 직전이던데 그나마 11회말엔 중열이로 교체해준게 다행이다 싶음. 3연전 내내 형준이 스타팅이었고 타격감 좋아서 빼기 좀 그렇다는걸 알지만 이 날씨에 포수로 이렇게 많이 오래 뛰는건 확실히 좀 아닌듯... 형준이 어제만큼 힘들어하는건 첨봤어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