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불펜 안정화의 변수로 떠올랐다. 이달 들어 무더워진 날씨 탓에 경기가 취소되고 투수들이 계획대로 재활 등판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 이 감독은 26일 임정호의 퓨처스리그 등판을 지시했지만 NC와 롯데 자이언츠의 퓨처스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선수들이 계획대로 실전과 빌드업을 하지 못해 고민이 크다.
이 감독은 “다음달 10일쯤 불펜투수들이 복귀할 계획이다. (임)정호만 28일 KT전부터 합류한다”며 “(이)용준이와 (배)재환이는 계획대로 꾸준히 재활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세 번 등판하고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콜업할 계획이다. 하지만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투수들이 던질 기회가 사라진다. 상황에 따라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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