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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록은 내려놨다. 중요한 것은 팀이다. 12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잘하고 봐야 한다. 중심타자인 구자욱 역할은 당연히 크다. 동시에 동료를 믿는다. 23일 키움전 희생번트가 대표적이다.
구자욱은 “내 개인 기록은 신경 쓸 것이 없다. 그냥 내가 많이 살아나가면, 뒤에 있는 최고 타자들이 해결한다. 난 출루만 목적으로 두고 뛴다. 팀원들도 알았으면 한다. 팀이 점수를 내야 이긴다. 주자 1루에 있으면 진루를 생각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난 기회를 계속 만들고 싶다. 번트도 그래서 댔다. 형우 형은 좋아하더라. 찬스가 왔을 때 즐기는 선수다. 일단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려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