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11회에도 계속 마운드에 오른 것은 김재윤의 의지가 컸다. 그는 "코치님께서 의사를 물어보셔서 제가 (11회에도) 나가겠다고 말씀드렸다.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힘이 남아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이었다는 김재윤은 "잘 마무리돼서 다행"이라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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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기아)그런 점에서 하주석은 마침맞다.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어느 정도 공격력도 검증된 선수다. 올 시즌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해 실력으로 주전 2루수를 따냈다. 올해도 퓨처스리그에서 괜찮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하주석이 김선빈과 키스톤을 이룰 가능성이 커 보인다. 혹시 김선빈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2루수를 볼 수도 있긴 하다. 나아가 하주석은 김도영이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차출되면 3루수를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