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다에게 6회를 끝까지 맡기는 고민도 했다고. 사령탑은 "'6회를 끝까지 맡겼어야 했나?'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퀄리티스타트를 하면 또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등 여러 생각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너무나 완벽한 투구를 펼치다가 6회 2사에 집중타를 허용한 원인은 무엇일까. 이숭용 감독은 "힘이 조금 떨어졌던 것 같다. 한태양이 타케다의 커브를 잘 쳤고, 고승민과 레이예스에게 맞은 안타도 몸쪽에 잘 들어갔는데, 힘이 떨어졌다고 봤다. 그리고 타케다가 한 번에 무너지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빨리 움직였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고 말했다.
잡담 SSG) 이숭용 감독은 21일 경기에 앞서 "타케다가 너무 잘 던져줬는데… 그래서 솔직히 잠도 많이 설쳤다. 힘이 조금 떨어졌다고 봤다. 그리고 또 일요일(26일)에 던져야 한다는 것도 생각했다. 그나마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이)로운이를 냈는데, 그게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숙소로 돌아간 뒤에 복기도 해보고 했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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