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룡이로서 부끄럽게도 아직도 전복국수를 못 먹어봄
두산 4연전 3박으로 가는김에 꼭 먹어보리라 다짐함
상대가 상대인지라 어느때가 가장 도전할만한지 생각하다가
곰들 금욜날 내려오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금욜 오픈런을 감행함
오픈 10분전에 도착했는데 대기번호를 받음ㅠ 매장안에 꽉 차있음
혼자 '여기가 주원이가 주차 2번 실패한데구나 ₍๐◔ᴗ◔๐₎ꔪ'하며 50분을 기다림..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이 죄송하지만 두분 혼자 오셨는데 합석해주실 수 있냐고 테이블 각자 드려야 하는데 지금 많이 밀려서 괜찮냐고 물어봄
안그래도 혼자 차지하기 민망했어서 난 좋다고 하고 혼자 오신.여자분도 좋다고 하셔서 둘이 마주앉음 박곰이시라함
집집이 브이로그 보고 오신건 아니고 마산 맛집 찾아오셨대 보법이 다르시다
사실 처음 사장님이 합석제안하자마자 새우차돌초밥 시켜서 나눠먹자고할까 박곰이면 좋아하지않을까 고민했는데 차마 말을 못했어ㅠ 아직도 후회중ㅠ
난 매운맛 시키고 박곰은 순한맛 시키셨는데 서로사이좋게
'수저 쓰기 전에 서로 맛만 볼까요?'하고 국물도 뺏어먹음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