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매년 발전하는 정이(Jungy), 올스타 여러 번 뽑힐 것” SF 에이스 로건 웹이 보는 동료 이정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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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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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첫 시즌, 첫 달은 정말 대단했다. 안타깝게도 부상을 당했고 그해 남은 기간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작년에는 부상에서 복귀했고, 올해 기량이 완전히 만개했다”며 동료 ‘정이(Jungy, 이정후의 애칭)’에 관해 말했다.
이정후는 올스타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이번 올스타 게임에 함께하지는 못했다.
웹은 “그가 지금 이 자리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정후의 올스타 불발을 아쉬워했다. “이번 시즌 우리 팀에서 정말 특별한 활약을 보여줬고, 앞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모습이 기대된다”며 말을 이었다.
‘앞으로 이정후가 올스타에 뽑힐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당연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앞으로 선수 생활이 많이 남은 친구다. 계속 발전할 거라 생각한다. 그러니 앞으로 올스타 무대를 여러 번 밟을 것”이라며 동료의 미래를 낙관했다.
이정후는 평소 필드에서 감정 표현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토니 바이텔로 감독을 비롯한 주변인들은 ‘이정후의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이정후가 미국 생활에 점점 적응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웹의 생각은 어떨까? 그는 “생각하시는 것만큼 조용하지 않다. 실제로는 꽤 말이 많다”며 웃었다. “동료들에게 마음을 열고 대화도 더 많이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