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반차 내고 잠실 올라감
지류 티켓 뽑으려다 대기열 미쳐있어서 난 저거 몬기다리겠다 아 그냥 모바일티켓으로 입장함
입장했더니 선수들 몸 풀고있던데 둥이네 선수들인가?
3루 외안 밖쪽에 직뭐집이랬는데 암튼 거기 비빔
김밥은 비싸길래 그냥 편의점 김밥
한끼로 좋았다
가격은 합쳐서 11400원인데 김밥 할인받아서(kt멤버십) 11100원어치
경기중엔 자리에서 뭐 잘 안먹는편이라 시작전에 앉아서 끝냄
대기하는데 갑자기 해떠서 개더워짐
아 미쳐버림
열 식혀야겠어서 일단 사먹음
단 돈 8000원 양 꽤 됨
옛날빙수 그 생얼음 그 오독오독 추억의 맛
빙수 먹으며 기다리는데 미미 준비중 발견
경기 30분 전 즘 되니까 선수들 나와서 막 이러고 있어서 빙수 먹으면서 구경
누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냥 신기한 사람1 카메라부터 들고 찍어
로건 몸 푸는 것을 발견
진짜 내 온 힘을 다 해ㅠㅠ "로건 파이팅!!!!!" 외치니까 근처에 계시던 남성 키티분도 내 뒤에 "로건 파이팅!" 외치심
로건이 들었을진 알 수 없어 하지만 진짜 오늘은 승투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아무튼 경기 시작하고 하지원 배우님 시구 보고 웃으며 보는데...
1회말 시작하고 내 머리위로 솔리런 공 지나가서 개 놀랐잖아요
경기 4회까지 보고 다시 이상하게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함
분명히 해는 졌음
화나서ㄴㄴ 내가 개열심히 묵음인데 개미친듯 응원해대서
결국 6회에 사서 한 알씩 쫍쫍댐
3000원 개비싼데요 맛은 있고 열은 식으니까 좋았다네요
사방이 둥이들이어서 육성응원은 안했음 그냥 개 열심히 앉아서 팔 휘적대며 댄스에 힘냄
나 진짜 기도했다고 .・゚゚・(∩ ▾ ∩)・゚゚・.
클리닝타임
진짜 와...연장 가면 막차도 못 탈지도 모르겠다 주님을 교회가 아니라 잠실 외야에서 부르짖었다◕▾◔(속으로)
하...만루 풀카운트 세이브 이게 맞는건가
아냐 그래도 이겼어
오늘부터 연휴고 직관 안 가지만 또 이겨달라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