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감독은 “불안 요소도 많지만, 긍정적인 요소도 분명 가지고 있다고 본다. 작년에는 (1위와) 4.5경기 차에서 후반기를 시작했다. 올해는 거의 동등한 입장 아닌가. 엄청 유리한 조건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염 감독은 발목 부상으로 전반기 동안 제 컨디션을 온전히 보이지 못한 내야수 문보경에게 기대를 걸었다. 그는 “후반기에는 (문)보경이에게 조금 기대를 하고 있다. 문보경 정도면 선수로서 어느 정도 정립이 돼 있는 선수다. 100타점 이상을 했던 선수 아닌가. 우리 팀에선 비중이 큰 선수”라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송승기는 연습 경기를 두 경기 소화했다. 투구 수는 60~70개 정도였다. 공의 회전수도 좋았고, 몸 상태가 괜찮더라. 후반기 첫 4연전의 4번째 투수로 선발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