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용맹한 기운 받으세요" 에버랜드 아기 사자, 삼성라이온즈 우승 기원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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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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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아기 사자가 태어난 건 2018년 이후 8년 만에 일이다. 다만 어미 사자가 새끼를 돌보지 못하면서 아기 사자는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들이 맡아 인공포육을 진행했고, 현재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며 씩씩하게 세상으로 발을 내딛기 시작한 아기 사자를 만나기 위해 양창섭 선수는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았다.
올 시즌 7승 무패로 KBO리그 승률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투수 양창섭 선수는 에버랜드 동물원 보전센터에서 아기 사자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눴다.
이날 양창섭 선수는 아기 사자에게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 패밀리'의 막내 캐릭터와 같은 '라온'이라는 이름을 직접 선물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양창섭 선수는 "라온이가 씩씩하게 자라서 언젠간 에버랜드 사파리를 호령하는 진정한 사파리의 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기 사자의 굳센 기운을 받아 라이온즈도 올해 KBO 리그 우승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창섭 선수와 가족들은 아기 사자와의 만남 이후 특수 지프차를 타고 사자, 호랑이 등 맹수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사파리 스페셜 투어'를 체험하고, 판다월드와 세컨하우스를 찾아 최근 3살 생일을 맞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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