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IS 이슈] 오수 처리 관로 공사 지적, 청라돔 2028년 개장 불투명?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스타필드 청라'는 공촌하수처리시설의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수를 가좌하수처리장으로 연결하는 임시 관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청라 지역은 스타필드 청라를 비롯해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청라병원) 로봇랜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돼 하수처리에 비상이 걸린 상태.
허종식 의원은 "애초 약 40억원으로 예상됐던 관로 공사비가 설계 결과 80억원으로 두배가량 폭등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신세계 측은 민간 분담금 성격인 하수처리시설 부담금(36억~40억원)을 상계해 먼저 당겨쓰기로 인천경제청과 합의했으나, 예산 예측 실패로 추가 발생한 나머지 40억 원에 대해 인천경제청이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7월 착공 예정이었던 임시 관로 공사는 시작도 못 한 채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스타필드 청라는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 이와 함께 들어서는 2만3000석 규모의 청라돔은 고척스카이돔에 이어 국내 두 번째 돔구장 야구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신세계그룹이 공개한 공정률은 40%대로,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관로 공사 등 기반 시설 일정이 지연될 경우 전체 사업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SSG 구단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정보는 아직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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