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해야지 내가 이해 해야 하는데도
너무너무 빡쳐서 어지러오ㅏ
다른집들은 안그러겠지만 우리집 한정이길 바라지만
너무 화나
엄마가 급성폐렴으로 천식에 호흡곤란까지 와서
지난주 수요일에 급히 대학병원에 입원했어
아빠랑 나는 메여진 직장인이고 (월차x)
띠동갑인 내 동생은 트레이너라 비교적 좀 프리해
시간 조율이 되는 편이야
지금 열받는건 엄마가 화요일 퇴원이 결정됐어
다행히 몸 다 좋아져서 내일 마지막 검사하고 화요일에 퇴원하자고
퇴원은 보통 점심전에 한다데?
글서 오전시간이니까 동생한테 엄마가 얘기한거야
'10시까지 올 수 있어? 12시 전에 퇴원한데'
알았어 내가 갈께!
해놓고 좀있다 전화옴 못간다고..
엄마때문에(입원날) 자기 손해난 수업이 그날에 잡혀서
못간다 전화옴.
글서 일단 내가 낼 출근해서 상황얘기하고
모레 10시까지 병원 가서 퇴원수속 밟기로 함.
근데 가만히 있을수록 너무 개빡치는거야
지 손해 나는건 하나도 안하려해
퇴원수속도 시발 미리 말해달래서 말해줬더니 저ㄸㅏ구로 안된다하고
그럼 나한테 먼저 얘기라더 해보던가 지가 엄마한테
처음부터 퇴원 같이 해준다 해놓고 이제 손해라서 안된다하면
엄마 혼자 퇴원하라는거야??
지가 생각이 있으면 병원비라도 한 번 물어봐야 하는거 아냐?
어차피 내카드로 다 할 생각이였긴 한데
대가리가 있으면 누나 병원비는 어떻게 해야해?
나는 이러이러해서 어려워 라던지
진짜... 나 시팔
내가 왜 저런거 누나지 싶고
차피 부모님 돌아가시면 더이상 얽히지 않을테니
그냥 포기하자 하는데도 순간순간 열받아서
어지러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