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는 "거의 10년 만에 삼성 소속으로 올스타전에 오게 됐다. 팬분들이 잊지 않고 많이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직 나를 안 잊고 계셨구나' 하는 감정을 전반기 내내 많이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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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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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성적에 관해선 "솔직히 1위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상위권에만 있으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프로는 결국 결과로 보여줘야 하는 무대인데, 마지막에 운 좋게 1등으로 마쳤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전반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초반에 아픈 주전 선수들이 정말 많았는데, 1.5군, 백업 선수들이 그 자리를 완벽하게 받쳐줬다"라며 "주전 9명이 완벽하다고 해서 좋은 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누가 빠졌을 때 대체 선수가 제 역할을 해주는 팀이 강팀인데, 우리 팀 어린 친구들이 초반부터 참 잘 막아줬다"고 후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후반기를 앞두고 후배들에게 전할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반기가 끝난 뒤 무슨 말을 할까 고민도 해봤지만, 특별히 당부할 것은 없다"라며 "지금처럼 하던 대로 이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후반기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담담하게 신뢰를 보냈다.
이어 그는 "초반에 아픈 주전 선수들이 정말 많았는데, 1.5군, 백업 선수들이 그 자리를 완벽하게 받쳐줬다"라며 "주전 9명이 완벽하다고 해서 좋은 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누가 빠졌을 때 대체 선수가 제 역할을 해주는 팀이 강팀인데, 우리 팀 어린 친구들이 초반부터 참 잘 막아줬다"고 후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 중인 최형우는 체력 관리 비결을 묻자 "특별한 체력 관리는 없다. 그저 쉬는 것뿐"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집에 가면 장모님과 아내가 배려를 정말 많이 해준다. 나이가 있다 보니 육아가 힘들 때가 있는데, 내가 최대한 아이들을 보지 않고 쉴 수 있도록 안팎에서 도와준다. 가족들의 배려 덕분에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후반기를 앞두고 후배들에게 전할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반기가 끝난 뒤 무슨 말을 할까 고민도 해봤지만, 특별히 당부할 것은 없다"라며 "지금처럼 하던 대로 이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후반기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담담하게 신뢰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