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재인은 "주원이 형이 한 개도 못 칠 것 같다고 하셨는데, 내가 아는 주원이 형은 말은 그렇게 해도 결과를 내는 분"이라고 말하며 "유신고와 NC의 자존심을 세워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후배의 바람을 들어주지 못한 김주원은 "(홈런) 2개로 꼴등을 면하기에는 창피한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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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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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더비를 마친 후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김주원은 "막판에 감을 잡았다"면서도 "(박)민우 형 배팅볼이 진짜 좋았는데, 내가 너무 못 쳤다"고 자책했다.
"한 개도 못 칠 줄 알았는데 다행히 2개는 쳤다"고 한 김주원은 4연속 아웃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 천천히 했어야 했는데, 약간 마음이 급해져서 쳤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처음 홈런더비 투표 후보에 들었을 때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번 맛을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김주원은 "내가 나가는 게 맞나 싶었는데, 막상 나오니까 그전에는 다른 선수들 치는 거 구경만 하다가 내가 해서 좋았다"고 했다. 이어 "다음 번에 열심히 잘해서 한번 더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주원의 배팅볼로 홈런더비에 나섰던 김형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데드볼 맞아야겠다 너는"이라며 김주원을 놀렸다. 김주원 역시 "형준이 형한테 좀 미안하다. 내가 잘 던졌으면 나보다는 많이 쳤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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