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못하면 질타받는 건 당연하지만…" 전반기 다승 공동 1위 확정 → 임찬규 마음 한켠의 아쉬움 [대구포커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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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60709001132305
경기 후 임찬규는 "정말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나섰는데, 팀 1위를 다시 탈환하는 뜻 깊은 경기가 됐다. 평소보다 더 힘든 경기였는데, 타선이 많이 도와줬다"고 돌아봤다.
1회 최형우에게 통산 431호 홈런을 허용한 것에 대해서는 "작년에 삼성 상대로 기록이 좋았는데, KIA에 계실 때도 최형우 선배님은 힘든 상대였다. 그 앞에 주자를 주지 말자는 마음이었는데, 공이 빠지면서 볼넷을 줬다"고 돌아봤다.
이어 "김성윤 상대로 슬로 체인지업으로 삼진을 잡아서 또 슬로체인지업을 던졌는데, 홈런을 맞았다. 이후 빠른 체인지업으로 경기 운영을 바꿔서 잘 풀렸다. 다음부터는 최형우 선배님과도 더 빠른 승부를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치리노스와 (유)영찬이가 빠지면서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다. 선수들은 못할떄 질타를 받는게 당연하다. 위기에 처한 동생들에게 잘 이겨내야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올해 빛을 본 진수처럼 지금 부진한 것도 부질없는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동생들이 힘내줬으면 좋겠다. 내일 경기를 꼭 잡아서 전반기 1위로 마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