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SSG) "최악이었다" 자책한 국가대표 포수 조형우, SSG 안방의 무거운 책임감
345 2
2026.07.08 11:46
345 2
"모든 부분이 아쉽다. 최악이었다고 생각한다."

2026시즌 전반기를 돌아본 포수 조형우(24·SSG 랜더스)의 표정에는 웃음기가 없었다. 그는 "좀 더 발전하고, 좀 더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많이 부족했던 거 같다"고 자책했다.

조형우는 올 시즌 SSG의 안방을 책임지는 주전 포수다. 지난해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02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입단 6년 만에 확고한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지명된 대형 유망주였던 그는 잠재력을 꽃피우는 듯했다.


전반기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개인 타격 지표는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투수진의 개인 성적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조형우는 그 원인에서 자신 역시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는 "투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데에는 내 책임도 엄청 컸던 것 같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냈던 불펜 투수들의 성적이 떨어지다 보니 책임감도 많이 느꼈고, 내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지난달 "형우에게 공배합 이야기를 한다"며 "좀 더 독해지라고 한다. 투수가 안 따라오더라도 끌고 가야 한다. 그래야 투수가 의지한다. 우리 팀은 형우가 업그레이드돼야 탄탄해진다"고 강조했다. 조형우가 부진하더라도 이 감독은 출전 기회를 줄이지 않는다. '주전 조형우-백업 이지영 체제'를 유지하며 안방의 세대교체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 과정은 녹록지 않다. 지난해 리그 1위였던 SSG의 팀 평균자책점은 올 시즌 최하위(10위)까지 추락했다. 투수진의 부진 속에서 주전 포수 조형우가 짊어져야 할 책임도 그만큼 커졌다.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유망주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것도 이를 방증한다. 하지만 만족은 없다. 조형우는 "작년에 좋았던 기억을 바탕으로 내가 잘 끌고 가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까 공배합은 물론이고 수비와 타격에서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거 같았다"며 "후반기에는 수비나 타격에 피해가 가지 않게끔 다른 부분에서 만회하려고 노력해야 할 거 같다.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https://naver.me/FXn1ZyhC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호프>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926 07.06 34,9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44,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16,5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45,4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77,446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1 03.29 76,097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187,437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82,950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700,76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54,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399676 잡담 김백산 선수 이름 절대 안까먹을듯 2 12:50 28
15399675 잡담 테임즈는 수비도 잘했어? 12:50 19
15399674 잡담 김성윤은 어깨가 미쳣음 4 12:50 48
15399673 잡담 용타가 테임즈고 용투가 페디 폰세면 우승각이냐 12:50 29
15399672 잡담 작년은 타팀팬입장서 구창모.고영표몸푸는데 12:49 69
15399671 잡담 고영표 구창모.. 마씨선발없나 2 12:49 110
15399670 잡담 롯데) 헨수동생 키가 188이네 4 12:49 60
15399669 잡담 김지찬은 머리가 ㅈㅉ 좋음 4 12:49 94
15399668 잡담 삼성팬들이 느끼기엔 어느팀이 제일 상대로 힘들어??? 24 12:48 276
15399667 잡담 엠스플 너무 싫어 1 12:48 63
15399666 잡담 SSG) 내년에 광현 건우 민준 선발 돌면 김던최이가 3번 ૮₍ ◕ᴗ◕ ₎ა 12:48 22
15399665 잡담 우리팀 정준재도 개빠른데 김지찬은 다리가안보이더라 2 12:48 52
15399664 잡담 올해 삼성한테 너무 맞아서 ptsd 심함... 적시타 신나게 맞다고 공격 좀 해보려는데 김성윤 류지혁이 다 뺏아감 12:48 50
15399663 잡담 그래서 잘하는 얼라투수들 여름 지나봐야 안다고 하는거잖아 ㅇㅇㅋㅋ 4 12:48 150
15399662 잡담 kt) 솔직히 주장 고영표? 의 힘듦과 뭐 그런걸 떠나서 그냥 단어가 ㅈㄴ 야르함 4 12:48 44
15399661 잡담 롯데) 작년을 겪어서 그런가 그냥 어떤 확률도 뚫을 수 있을 것 같아 ∑ദ്ദി・ Θ ・)∧ 1 12:48 27
15399660 잡담 난 김지찬이 ㅈㄴ 무서움 ㅈㄴ 잘치는데 ㅈㄴ빠름 12:48 32
15399659 잡담 중타도 중탄데 쪼꼬미즈 발빠른게 더무서워... 12:48 28
15399658 잡담 kt) 어제 어떤 키티가 정대가 우리랑 뽀뽀하려는 거냐고했는데ㅋㅋㅋㅋ 1 12:47 45
15399657 잡담 김지찬 그런적 있지 않나 견제 던졌는데 4 12:47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