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마운드에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면서 고우석에게 기회가 가는 듯 했으나, 디트로이트는 고우석을 철저하게 외면했다. 오히려 고우석보다 성적이 나쁜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콜업되는가 하면, 최근엔 고우석과 같은 우완을 독립리그에서 영입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디트로이트가 고우석을 쓰지 않고, 그것도 같은 지구 라이벌에 트레이드시킨 것은 이해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고우석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디트로이트 소식을 다루는 팟캐스트 'Eat 'Em Up: A Detroit Tigers Podcast'는 "고우석은 톨레도에서 27.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60, WHIP 0.98을 기록했고 홈런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현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불펜 상황을 생각하면 이런 선수가 단 한 번도 기회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게다가 자신들보다 순위가 높은 같은 지구 라이벌인 미네소타로 트레이드했다니 더욱 의아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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