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야구협회는 금메달 경쟁국인 한국과 일본을 겨냥해 팀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린쭝청 사무총장은 "한국 대표팀 구성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다. 코칭스태프와 선발위원회가 충분히 논의한 결과 강적인 한국과 일본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투수 자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물론 왕옌청의 최종 발탁 여부는 한화 구단의 동의를 전제로 한다. 대만야구협회는 이미 소속 구단들에 공문을 발송한 상태이며 일부 구단으로부터는 회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오는 10일 이전까지 모든 구단의 답변을 받아 최종 명단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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