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박재현의 아쉬운 주루 플레이를 두고 책임을 묻기보다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였다.
이 감독은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전날 경기에서 나온 박재현의 주루 플레이를 언급하며 “이런 플레이는 앞으로도 한 번쯤 또 나올 수 있다. 실수 하나로 위축되기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한 번더 생각하고 플레이하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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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어린 선수들은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컨택 상황에서는 방망이에 맞으면 무조건 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뛰었을 것”이라며 “뜬공이면 터치업을 해야 하고 라인드라이브면 다른 판단을 해야 하는 등 여러 상황을 계속 알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연한 야구는 없다. 코치들에게도 모든 상황을 설명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선수들이 경험하지 못한 부분은 반복해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은 자기 때문에 지는 경기도 있고 이기는 경기도 있다”며 “어제 있었던 일은 잘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내지는 않았고 팀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도록 베테랑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http://www.jndn.com/article.php?aid=1783240345435502104
이범호 호랑이반 선생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터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