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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승리와는 별개로 최원태의 투구는 바로 잡아야할 부분이었다. 박 감독은 “포수 강민호가가 살렸다. 초반에 너무 흔들렸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전에도 내려기 전에 말씀드렸는데 경기 초반에 흔들림이 많아서 열흘 동안 가다듬고 왔으면 했는데 똑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제 최원태는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박 감독은 “후반기 때 정비를 잘 해서 그런 모습이 안 보여야한다.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본인도 아마 위기를 느끼지 않을까. 지금도 대기하는 선발들이 많다”고 했다.
삼성은 후반기에는 5선발 로테이션으로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타자와 승부하는게 아니고 본인이 혼자 마운드에서 싸움을 하고 있다. 전반기는 마무리됐으니까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갔을 때에는 조금 더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바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