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에서 만난 최정은 "왼쪽 고관절 쪽에 손상이 있다. 그 뒤편까지 통증이 온다. 근육 부상이면 시간이 답이다. 골절이나 그런 것도 시간 지나면 붙지 않나. 그게 아니다. 지금 당장은 답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팠다 안 아팠다 한다. 일단은 지금 상태로 계속 가야 할 것 같다. 나도 답답하기는 하다. 그래도 야구는 계속된다. 난 내가 할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팠다 안 아팠다 한다. 일단은 지금 상태로 계속 가야 할 것 같다. 나도 답답하기는 하다. 그래도 야구는 계속된다. 난 내가 할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SG 관계자는 "쉰다고 나을 수 있으면 쉬면 된다. 그게 아니라 답답하다. 병원을 계속 찾고 있다. 한 곳에서만 볼 일은 아니다. 복수의 병원에서 교차 검증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최정은 "괜찮다"며 씩 웃었다. 괜히 베테랑이 아니다. 1일 KIA전에서 3안타, 2일 KIA전에서 4안타 몰아쳤다. 상대가 혀를 내두를 법하다. KIA 팬들조차 "최정이 안 아프면 얼마나 잘 칠지 감도 안 잡힌다"고 했다.
팀이 처한 상황을 알고 있다. 자신의 위치도 자각하고 있다. 자신이 잘해야 한다는 점은 확실하다. 어떤 식이든 방법은 찾아야 한다. 일단 연패부터 끊어야 한다. 시즌 60경기 이상 더 해야 한다. 지금 5강을 포기하는 건 말이 안 된다. 모든 것을 이루려면 결국 최정의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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