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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내 나이가 이제 당연히 올스타전에 나가리라는 보장이 없는 위치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도 나가고 싶었고, 올해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참여를 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허경민은 "처음 올스타에 뽑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김)현수 형의 출전 여부도 궁금했다"며 "형도 많이 나가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잠실에서 열리는 것 외에도 허경민에게 의미가 있다. 그는 "(올스타전) 그날이 딸의 생일이다"라고 했다. 그는 "올스타전에 나갈지 안 나갈지 몰라서 다른 걸 예약해놓았다"며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올스타전이라 잘 설명하고, 좋은 사진이나 기억을 남기고 오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