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는 오는 16일 후반기 시작에 맞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KT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회복 훈련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강철 감독은 "후반기 시작할 때는 돌아올 것 같다. 지금 움직이는 거 보면 가능하다. 뼈만 붙으면 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기본적으로 치는 게 좋은 선수다. 경기 감각이 떨어져도 성우는 괜찮다. 푹 쉬다가 나가도 된다. 그건 타고난 것이다"라고 웃으며 "기본적으로 콘택트가 좋다. 득점권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 타율은 낮은데 출루율이 높다. 클러치 능력도 좋다. 앤드런 작전 내기도 편하고, 잘 맞춘다"라고 이야기했다.
포수 마스크를 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올 시즌 포수 마스크를 쓴 건 23경기, 선발 출전 경기는 18경기에 불과하다.
이강철 감독은 "수비는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