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태형 감독도 똑같은 생각이었다.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만난 김 감독은 28일 LG전 승리를 지켜낸 것에 대해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그 경기를 이기고 서울로 올라왔기에, 선수단 분위기나 이런 부분에 있어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감독은 지난 한 주 잘 싸운 것에 대해서도 "선수들이 잘했다. 사실 타격에 고민이 많았다. 타선이 다 터진 건 아니다. 그래도 LG전 하면서 고승민이 살아나가고, 한동희와 윤동희도 괜찮아졌다. 다 안 맞더라도, 이렇게 돌아가면서 쳐주면 괜찮다"고 말하며 "지금 중간에 박정민과 정철원이 빠져있다. 두 선수도 전반기 끝날 때까지 몸을 잘 만들어 후반기에는 팀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