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3ENpCIx
다만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광주진흥고와 광주동성고도 배재고 선수들에게 비슷한 조롱을 받았다'는 말은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배재고의 전국대회 성적이 그리 뛰어나지 않은 탓에 권역 외 팀과 만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 신세계이마트배와 황금사자기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올해 광주 지역 고교와 경기는 29일 광주일고전이 처음이었다. 광주진흥고, 광주동성고와는 전국대회 맞대결이 없었다. 동성고와는 지난 2월 연습경기를 했지만 당시는 '탱크데이' 논란이 일어나기 전이었다.현재 재학생들이 뛰었을 2024년 이후 전국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이마트배 8강이다.
진흥고 김인호 감독, 동성고 김재덕 감독 모두 공통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그런 일을 겪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상대 팀이 선을 넘는 응원을 한다면 바로 이의를 제기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광주일고가 앞서 황금사자기에서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충암고와 준결승전에서 3-5로 진 뒤 양 팀 선수들 사이에 마찰이 있었는데, 이 사건 또한 '지역혐오'가 발단이 됐다는 얘기다. 조윤채 감독은 "그때는 지역 비하 발언이 아니라 선수들 사이에 놀리는 느낌이었던 것으로 안다. 그래서 따로 어필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광주 지역 선수들이 '지역 혐오'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배재고 논란이 벌어진 뒤 반대로 광주일고 선수들을 조롱하는 게시물이 늘어나기도 했다.
이와중에 >> 우선 배재고의 전국대회 성적이 그리 뛰어나지 않은 탓에 권역 외 팀과 만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