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안현민은 "재미있게 끝났다. (박)영현이 공을 잘 알고 있어서 어렵거나 한 게 없었다. (박)영현이가 바운드 볼을 많이 던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속 나갈 수 있냐고 묻자 "사실 나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나가는 것 자체가 팀에게 좋은 상황이 아니다. 제가 나가는 상황보다는 깔끔하게 이기는 게 더 팀에 좋다"고 답했다.
계속 나갈 수 있냐고 묻자 "사실 나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나가는 것 자체가 팀에게 좋은 상황이 아니다. 제가 나가는 상황보다는 깔끔하게 이기는 게 더 팀에 좋다"고 답했다.
이강철 감독은 "(안)현민이 잘하네. 블로킹도 잘하더라"라면서 껄껄 웃었다.
지난 20일 KIA 타이거즈전에도 안현민이 포수 마스크를 쓸 뻔했다. 만약 9회말 샘 힐리어드의 끝내기가 없었다면 안현민이 연장전 포수 마스크를 쓰기로 이야기가 됐다.
이강철 감독은 "KIA전에는 햄스트링도 안 좋은데 내야 되나 고민했다. 안현민이 '차라리 앉아 있는 건 괜찮다'고 해서 준비했다"라면서 "그때 할 수 있다고 해서 (24일은) 편하게 대타 썼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시적' 카드임을 강조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정훈은 대타 카드라 쉽지 않다. 쓰면 빠져야 한다. 안현민은 지명타자라 그나마 괜찮다"라면서 "이제 그럴 일 없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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